▲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진혁·극본:박진우)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2회부터 4회까지 3회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2014년 5월 13일 방송한 4회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3회보다 1.5% 상승한 13.1% 였다.

또한 ‘닥터 이방인’ 4회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전국과 마찬가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6.2%까지 상승했다.

이는 올해 SBS 월화드라마 중 처음으로 수도권 시청률 15% 벽을 돌파한 것으로 ‘닥터 이방인’이 상승세를 몰아 20% 벽까지 넘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이날 ‘닥터 이방인’은 여자40대(14.5%)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전국 기준), 그 다음 여자50대(11.1%), 여자30대(9.9%)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과 동 시간대 방송하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연출:유철용, 최정규·극본:최완규)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0.3% 상승한 7.4%였으며,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지영수·극본:최진원)은 6.1%로 지난 회보다 0.8% 하락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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