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MBC ‘무한도전’(기획:김구산·연출:김태호, 제영재, 손창우)이 세월호 사고 때문에 3주 만에 다시 방송 재개하면서 전국과 수도권 지역에서 모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5월 3일 ‘무한도전’의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9.9%로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8.5%)보다 1.4% 앞섰으며, KBS2 ‘참 좋은 시절’(재)(5.3%)보다 4.6%, KBS1 ‘KBS뉴스(190)’(3.5%)보다 6.4% 시청률이 높았다.

‘무한도전’은 또한 수도권에서도 동 시간대 1위(12.9%)를 차지했는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인 ‘스타킹’(9.4%)보다도 3.5% 높았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까지 차지했는데, 토요 예능 시청률 2위는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전국 8.5%, 수도권 9.4%‘이었으며, 3위는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전국 7.2%, 수도권 8.6%)이었다.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해 6명의 무도 멤버의 공약으로 꾸며진 이날 ‘무한도전 - 선택 2014’ 특집 방송은 전국 기준 여자20대(9.9%)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여자50대(8.5%), 여자30대(7.6%) 등 다른 연령대의 여자 시청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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