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타임즈=김선곤 선임기자] [사진제공=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의 이현숙회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예술비즈니스전문지 <아트옥션>에서 선정한 미술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본지에 따르면 국제갤러리는 1980년대 개관 이후 인사동을 거점으로 출발하여 2012년에 개관한 3관에 이르기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으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용문으로 묘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3관은 폴 맥카시의 개관기념전 을 개최하며 뉴욕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밝히며 그 외에도 이집트 출신의 가다 아메르과 지난달 전시를 마친 브라질 출신의 칼리토 카르발료사등의 동시대의 주요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고 설명했다. 


* 국제갤러리는 한국 갤러리 탑 상위권에 위치한 갤러리이다. 사진은 이현숙회장의 모습

 덧붙여 올 한해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양혜규, 이수경 등의 국내 작가를 해외에 소개하여 주요한 성과를 내었을 뿐 아니라 이는 이현숙회장의 탁월한 작가 발굴의 안목을 보여주는 기회라 밝혔다. < 저작권자 © 아트타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