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3 서울독립 영화제 포스터.

[골프타임즈=고경수 인턴기자] 오는 28일 CGV 압구정 무비꼴라쥬에서 서울독립 영화제가 개최된다.

독립 영화 특유의 자유로움과 다양한 주제, 형식을 한자리에서 만나 독립 영화의 시대정신과 비전을 찾고자 하는 이번 영화제는 117편의 상영작을 9일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서울연애’를 시작으로 경쟁부문의 막, 매미, 시간의 소멸, 다리의 숲 등 단편 경쟁부문 총 45편, 장편 총 9편의 경쟁작과 초청 부문 14편 등을 소개한다.

이번 독립 영화제의 슬로건은 "WHY NOT?"으로 독립 영화가 지향해야 할 것들에 관한 자체적인 질문과 답변을 담고 사회에 대한 날카롭고 호된 비판, 새로운 관객, 자유로운 이야기, 정신 등을 담고 있다.

고경수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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