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기자 클라라.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연기자 클라라가 다이빙 연습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클라라는 지난 9일 MBC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 연출 : 신정수 · 이하 ‘스플래시’ · http://www.imbc.com/broad/tv/notice/2273233_38849.html ) 촬영을 진행하던 중 허리를 다쳤다.

다행히 경미한 허리 부상이었으며, 본인의 의지가 강해 당일 촬영은 모두 무사히 끝마쳤다.

하지만 스플래시 촬영 다음날인 10일 클라라는 부상으로 인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사전 리허설을 마치고 즉각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날 진행된 ‘SNL코리아’ 생방송을 예정대로 소화해냈다.

한편 클라라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송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이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를 맡고 연기자 클라라를 비록해 조은숙, 임호, 김영호, 오승현, 홍여진, 최수린, 방송인 샘 해밍턴, 김새롬, 홍석천, 박재민, 배우 겸 가수 양동근, 개그맨 이봉원,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홍철, UFC 챔피언 김동현, 소녀시대 유리,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슈퍼주니어 강인,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NS윤지, 아이비 등이 총 25명이 출연해 다이빙에 도전을 한다.

현재 틈틈이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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