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나이가 들면서 신체 전반적으로 노화는 누구나 겪게 된다. 특히 치아는 노화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부위로 치아가 없으면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치아는 상실 시 문제를 초래하며 삶의 질과도 밀접해 결손이 생겼다면 임플란트 치료도 한 방법이다.

방치할 경우 전체적인 치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저작기능이 저하되며 건강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심고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해 치아 기능을 대신하며 치아와 비슷한 수준의 저작력과 심미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주의사항을 잘 지켜 관리했을 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관리 소홀로 보철물 주변으로 염증이 생긴다거나, 잇몸뼈가 녹으면서 픽스처가 흔들리거나 탈락하는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연치아보다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수술 직후와 수술 후 관리로 설명할 수 있다. 수술 직후에는 거즈를 2시간 이상 물고 있는 것이 좋다. 침이나 피가 고였을 때 뱉지 말고 삼키는 것은 지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연과 금주다. 흡연은 골유착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이는 치료 실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수술 후에는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상태를 체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개선해볼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치간 칫솔 사용을 통해 구강위생관리도 철저하게 챙겨야한다.

관리여하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도움말 : 김성용 강남애프터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