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고발' 성범죄자 알림e, 아동성범죄자가 학교 산책? "문제 없는데요?" 당당

김한솔 기자l승인2019.05.30l수정2019.05.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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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자 알림e (사진: MBC '실화탐사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성범죄자 알림e'가 주목받고 있다.

성범죄자들의 인적사항을 제공하는 '성범죄자 알림e'가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서 집중조명됐다.

이날 취재측은 '성범죄자 알림e'에 적시된 정보를 기반으로 성범죄자 뒤를 쫓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유아/초등교육시설 인근 혹은 피해를 입힌 이들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던 것.

'성범죄 알림e' 정보수집용 위치추적장치도 문제를 보였다. 성범죄자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동네 이곳저곳을 배회했으나 그 어떤 '경고'를 받지 않았다.

A 씨는 "학교 운동장이나 이 근처 잘 돌아다닌다"라더니 거리에 주저앉아 하교중이던 아이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내 "아무 문제 없던데요? 괜찮다"라며 "한 번도 연락온 적 없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황당한 '성범죄 알림e' 방식에 지역법무부를 찾아갔으나 "판결시 금지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한 상태.

이에 방송 직후 '성범죄 알림e'를 향한 우려 섞인 관심이 거세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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