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식에서 김희지와 이담외과의원 김승주 원장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루키 김희지(20)가 이담외과의원과 서브 스폰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김희지는 향후 1년간 상의 한쪽 옷깃에 스폰서 로고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담외과의원은 김희지와 가족에게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성적 향상을 위한 금액도 후원한다.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김희지는 지난해 점프투어 4차전과 12차전에서 우승했고 상금순위 20위로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7위, 롯데오픈 7위로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현재 신인왕 포인트 3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