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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박인비ㆍ이다연 3언더파 공동 5위...선두 레오나 매콰이어 7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1오버파 정노천 기자l승인2021.06.11l수정2021.06.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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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연(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세드GC(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천달러) 첫날 박인비(33)는 보기 3개, 버디 6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이날 7타(보기 2개, 버디 9개)를 줄여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레오나 매콰이어(아일랜드)에 4타차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 전반 4개홀(4~7번홀) 연속 버디와 보기 2개를 내주며 2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 버디(14번홀, 파4)와 보기(17번홀, 파3)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올해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다연(24)은 트리플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박인비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이다연은 첫홀의 트리플보기가 아쉬웠으나 이후 보기 없이 버디 1개, 후반 버디 5개를 잡아내는 경기력을 펼쳤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출전이다.

첫홀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왔다는 이다연은 ”어차피 안 맞을 바에는 내 샷을 믿고 치자고 생각했는데 플레이가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 대회가 열리지 않아 2019년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김세영(28)은 1타(보기 5개, 버디 4개)를 잃고 공동 50위(1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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