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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유소연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대회‘

2011년 챔피언...경기만 잘 풀린다면 날씨는 상관없을 듯 문정호 기자l승인2019.05.30l수정2019.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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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0일(현지시간)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찰스턴GC(파71, 6,535야드)에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이 열린다.

대회에 출전하는 2011년도 우승자 유소연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US여자오픈이 어떤 의미이고 이 대회에서의 우승은 어떤 의미인가?
US여자오픈은 내 인생을 바꾸게 해 준 대회이기 때문에 항상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이 많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대회다.

당시 LPGA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갖긴 했지만 정말 Q스쿨에 도전할 수 있을 용기가 있었을지, 미국에서 잘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실제 그렇게 됐다면 정말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이 대회 우승 덕분에 올 수 있었다.

대회 우승으로 투어도, 사는 곳도 너무 많은 것이 바뀌어서 나에겐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대회인 것 같다.

대회 우승자라는 것만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좋은 골프 선수가 됐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 자신감이 투어에서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있다.

이번 주 잘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잘 하기 위해 무언가 특별하게 달라야만 한다는 생각이 메이저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메이저라고 할지라도 본인의 루틴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저 코스가 많은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런 샷을 연습하고 가지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메이저이기 때문에 무언가 다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메이저를 더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는 요인이 되는 것 같다.

날씨가 굉장히 더울 것 같다. 극복은 어떻게?
온도가 35~6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메이저는 어느 대회보다 어려운 숙제를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데, 더위까지 더해지면 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상황이고, 추운 것보다는 더운 것이 경기하기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더위를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별다를 것 없이 생각하고 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잘 풀린다면 날씨가 어떻든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어려운 11번홀...만일 샷이 짧다면 어떻게 플레이할 것 같은가?
그린이 굉장히 길고 그린 앞쪽 30야드 정도의 경사가 가팔라서 우리가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 곳을 미스해서 짧게 떨어지게 된다고 가정한다면 높이 띄우는 것보다 굴리는 샷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 가능하면 그 부분으로 미스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그 쪽으로 가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힘들게 하는 홀인 것 같다.

그린이 크긴 하지만 사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핀에 가깝게 붙일까보다 항상 같은 곳에 떨어뜨려 퍼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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