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

[KPGA] 이상엽, “재밌고 즐거운 골프 다짐...퍼트감 유지하고 샷 정확성 다듬어 시즌 우승 도전

2016년 매치플레이에서 패색 짙은 경기 뒤집고 생애 첫 승 달성 문정호 기자l승인2020.04.02l수정2020.04.02 13:2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아이언샷을 날린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이상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5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상엽(26)은 이듬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노장 황인춘(46)을 결승에서 제압하고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당시 이상엽은 결승에서 5개 홀을 남기고 4개 홀을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남은 5개홀 모두 승리하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상엽은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었다. 우승을 빨리 할 수 있을지 예상 못했다.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우승이었고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17년 19개 대회에 출전 7개 대회에서 컷 통과, 2018년 16개 대회에 참가해 5개 대회 컷 통과하며 시드를 잃었다.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6위로 통과하며 지난해 시드를 획득했으나 10개 대회 중 3개 대회 컷 통과하는 부진의 연속이었다.

이상엽은 첫 우승 후 주위 기대가 커지며 우승을 추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적이 불안감으로 이어지며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드라이브샷 방향성도 잃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 실수가 나오면 실망할 때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고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국가대표(2011년, 2013년)를 거쳐 2014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오른 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상엽은 지난해 코리안투어와 챌린지투어(2부 투어)를 병행했다. 챌린지투어에서 우승(15차)과 준우승 1회 포함 톱5에 4번 진입하며 상금순위 상위 자격으로 2020시즌 코리안투어 시드권을 확득했다.

또한 큰아버지(KPGA 이해우 투어프로)와 주변 도움을 받으며 멘탈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성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재밌고 즐겁게 하는 골프를 다짐했다.

올 시즌 이상엽의 목표는 “대회가 끝나면 실망하지 않고 리더보더 순위보다 자신의 장단점을 찾고 보안해 다음 대회를 위한 동기부여로 삼는 것이다.

이상엽은 자신의 장점인 퍼트감을 잘 유지하고 단점인 샷 정확성을 갖춘다면 이번 시즌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지난해 챌린지투어 15차 대회에서 우승한 이상엽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