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16일 개최...고진영 시즌 2승 도전

미셸 위, 제시카 코다 등 시즌 우승자 모두 출전...박성현ㆍ전인지 우승 경쟁 문정호 기자l승인2018.03.14l수정2018.03.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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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다섯 번째 대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원)이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GC(72, 6,679야드)에서 개최된다.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막전(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데뷔전 우승 고진영(23, 호주여자오픈), 제시카 코다(미국, 혼다 LPGA 타일랜드), 미셸 위(미국,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등 이전 대회 LPGA 투어 우승자들이 모두 참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9월)에서 기권 후 손목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낸 폴라 크리머(미국)와 디펜딩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타이틀 방어와 함께 미국 우승에 제동을 걸겠다는 각오다.

2011년 13명의 LPGA투어 창시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창설된 파운더스 컵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JTBC에서 주최, 2017년부터 3년간 미국 한인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에서 주최하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김효주(24, 2015년)와 김세영(25, 2016년)이 2년 연속 우승했다. 특히 김세영은 당시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LPGA투어 72홀 최저타수 타이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한 박성현(25, 세계랭킹 4위)과 준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는 전인지(24) 또한 올해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출전 기대를 높였다.

총 144명의 대회 출전자 중 한국 선수는 유선영(32), 지은희(32), 최나연(31), 박희영(31), 양희영(29), 이미림(28) 등 19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JTBC골프는 첫날(16일, 한국시간) 아침 7시~10시 15분, 둘째 날~최종라운드(19일) 아침 6시 45분~오전 10시 15분까지 생중계 한다.

▲ 대회 포스터(사진제공=JTBC골프)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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