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f Mental Care Program 계약 체결을 맺은 유충경 박사와 곽호민 프로(오른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빌딩 10층에서 유충경 골프멘탈 트레이닝센터와 아산 파라다이스 골프아카데미(원장 곽호민 프로)가 Golf Mental Care Program 계약 체결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한 유충경 박사의 멘탈 교육, 트레이닝, 뇌학습, 카운슬링, 지도자 교육, 학부모 교육상담 등 Golf Mental Care Program을 글로벌 골프 인재육성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는 파라다이스 골프 아카데미에 1년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도 현장에서 선수만 실시하는 멘탈 트레이닝의 한계를 느끼고 지도자와 학부모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지도현장과 가정 모두에서 일원화 된 선수 케어를 가능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충경 박사와 곽호민 프로는 KPGA 회원으로 이번 공식 체결은 골프 지도법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투어와 지도자 생활을 경험하며 체계적인 훈련과 트레이닝을 통해 골프 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유충경 박사는 현재 대학에서 스포츠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골프심리서 ‘강한 멘탈 흔들리지 않는 골프‘의 저자로도 유명하며 현재 골프타임즈(데일리온라인미디어)에 ‘유충경의 골프심리 멘탈’을 연재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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