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로, 안마당 골프 77타까지 내려 간 베스트스코어

자연물에서 연습한 골프 쑥쑥 내려간 스코어를 자랑할 만하다 ‘골프 사랑 여전’ 정노천 기자l승인2016.10.19l수정2016.10.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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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다슴샷의 원조’ 김정로(다원농산 대표)씨가 몇 년 동안 안마당에 컵을 3개를 박고 또 잔디 그린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접한 지 2여년 밖에 안 된다.

자신은 규격화된 골프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으며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건너 산의 자작나무를 목표로 정해서 실전에서 공을 치면서 숙달된 거라 갑자기 스코어가 쑥쑥 내려가더라는 것이다.

그동안 40라운드를 돌았지만 골프장처럼 자연물에 타깃을 정하고 공을 치다보니 기량의 빠른 속도로 늘었다고 한다. 덕분에 필드에 나가서는 베스트스코어 77타까지 내려갔다고 자랑한다.

혼자만 즐길 것이 아니라 몸이 수척한 아내와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클럽 한 세트를 더 장만 했는데 아내는 별 흥미를 못 느끼는 듯하다고 말한다. 천마재배와 헛개나무를 키우고 사슴을 돌보느라 워낙 바빠 골프가 뒷전으로 밀린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골프에 대한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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