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2016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0월 10일부터 시작됐다. 두산베어스를 비롯해 NC, 넥센, LG, 기아 등 5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면서 가을야구를 하는 5개 구단의 팬들은 벌써부터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덩달아 스크린야구장에도 야구팬들의 발걸음이 몰리는 가운데 팬들은 스크린야구를 통해 가상포스트시즌을 즐기며 팀을 응원을하고 있다.

스크린야구장 선도업체 리얼야구존은 전국에 가장 많은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서울의 4개 매장을 비롯해 광주전라지역 20개, 부산경남지역 25개 등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의 연고지에서 팬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최소 2일 전 예약해야 게임할 수 있을 정도로 야구팬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지역 스크린야구장은 가맹점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 맞이를 하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는 8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열기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정점에 이르고 있어 이에 해당지역에 많은 고객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