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고진영(21, 넵스)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1~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 5월 초 KG-이데일리에서도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상금랭킹도 껑충 뛰어올라 2위(639,718,666원)로 도약했다. 시즌 3승의 박성현(23, 넵스)이 상금랭킹 1위(705,910,000원)다.

강한 정신력과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며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컬러로 필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루와 화이트’ 단연 돋보였다.

고진영의 의류를 후원하는 와이드앵글 측은 BMW 브랜드 마크 색상과 동일한 컬러로 상의와 하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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