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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리, 킴 시어스와 약혼…‘테니스 순정남’ 대열 합류

로저 페더러·노바크 조코비치 등도 오래 교제한 여성과 결혼 성지혜 수습기자l승인2014.11.29l수정2014.11.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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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디 머리와 킴 시어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성지혜 수습기자]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자 앤디 머리(6·영국)가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킴 시어스와 약혼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127머리와 시어스가 약혼했다현재 필리핀 여행 중인 둘은 곧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1987년생인 머리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시어스와 9년 가까이 만났다.

테니스 코치인 나이젤 시어스의 딸인 시어스는 2005US오픈에서 처음 머리와 만났으며 이후 머리의 경기 때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TV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또 머리의 어머니인 주디로부터 앤디가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것이 시어스를 만난 것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머리가 9년간 교제한 시어스와 약혼하면서 남자 테니스의 순정남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노바크 조코비치와 옐레나 리스티치.[사진제공=연합뉴스]

머리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4’로 불리는 노바크 조코비치(1·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스위스), 라파엘 나달(3·스페인) 가운데 미혼인 나달을 제외한 세 명은 오래 만난 애인과 결혼까지 골인했다.

페더러는 2009년에 테니스 선수 출신인 미르카 바브리넥과 결혼했다.

둘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해 9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금은 딸 쌍둥이와 아들 쌍둥이를 뒀다.

조코비치는 올해 7월 옐레나 리스티치라는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머리와 동갑인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한 살 더 많은 리스티치를 고등학교 때부터 만났다.

세 명 모두 10년 안팎의 긴 시간 동안 한 여성에게 순정을 바쳐 결혼까지 하게 된 셈이다.


사진=로리 매킬로이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사진제공=연합뉴스]

한편 똑같이 4대 메이저 대회가 있고 투어 형식으로 시즌이 진행되며 상금이 걸려 있는 개인 스포츠라는 점에서 테니스와 간혹 비교되는 골프에서는 이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교롭다.

돌아온 골프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39·미국)2009년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의문의 교통사고를 낸 뒤에 그동안 숨겨왔던 여성 편력이 불거지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일부 미국 언론에서는 올해가 우즈의 섹스 스캔들 5주년이라며 지난 일을 다시 들춰내고 있기도 하다.

세계 남자 골프 랭킹 1차세대 골프황제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역시 2011US오픈에서 우승한 뒤 테니스 선수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를 만나기 시작, 올해 초에 약혼했으나 5월 파혼했다.

그는 보즈니아키를 만나기 전에 홀리 스위니라는 여성과 교제했고 보즈니아키와도 헤어진 지금은 싱글로 지내고 있다.


사진=아나 이바노비치의 경기를 관전 중인 아담 스콧.[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주까지 세계 남자 골프 랭킹 2위였던 아담 스콧(31·호주)도 잘 생긴 외모를 앞세워 여성 편력이 심한 편이다.

역시 테니스 선수인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와 염문을 뿌렸고 할리우드 스타인 케이트 허드슨과도 핑크빛 소문을 만들어낸 바 있다.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배테랑 세르히오 가르시아(33·스페인) 역시 테니스 선수 출신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비롯해 호주 백상어그렉 노먼(58·호주)의 딸인 모건 노먼,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등과 사랑을 속삭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골프 선수라고 모두 바람둥이인 것은 아니다.

PGA 투어 정상급 선수 가운데 한 명인 2013년 제142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왼손 황제필 미켈슨(42·미국)2009년 아내 에이미가 유방암 진단을 받자 그해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포기하고 3개월간 아내 병간호에 전념하는 순애보를 보이는 등 극진한 아내 사랑으로 유명하다.

성지혜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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