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가 환골탈태를 통해 한국골프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

▲사진=KGCA 회장 이취임식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GCA(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 회장 : 윤홍범 · http://www.kgca.or.kr )가 제7대 윤홍범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KGCA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4층 아트홀에서 제6대 정대용 회장과 제7대 윤홍범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윤홍범 신임회장은 지난 4월 10일 협회 임시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Golf Total Solution Group을 표방하는 (주)JNGK 대표이사이기도 한 윤홍범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4년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윤홍범 신임회장은 “전국 5700여개의 골프연습장은 명실공이 한국골프산업을 떠받치는 소비층인 아마추어골퍼들을 서비스하는 1차 소비포인트이고 또한 프로골퍼들의 가장 큰 일터이기도 하다”며 “골프수요창출과 프로들의 일자리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골프연습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골프가 전국민 생활체육으로써 인식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골프관련단체들과 함께 노력해 한국 골프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회원사들과 유관단체장과 골프기업 대표들을 포함한 총 150여명의 귀빈이 자리를 함께해 신임 윤홍범 회장의 취임과 협회의 앞날을 축하해 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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