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흥수상골프클럽 전경.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제 답답한 골프 연습은 NO~! 드넓은 호수 위로 호쾌한 샷을 경험할 수 있는 연습장이 탄생했다. 골프 연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흥수상골프클럽이 많은 골퍼들의 관심 속에 탄생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 잡은 기흥수상골프클럽은 시원하게 탁 트인 기흥호수(구, 신갈저수지) 남단에 위치한 수도권 최고·최대의 골프 테마파크 수상골프장이다. ‘수상골프장’이라는 색다른 골프연습장을 선보이며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과 함께 골프의 즐거움을 제시한 (주)지앤휴( 대표:박승규 · http://blog.naver.com/era529 · 031-287-3070 )는 기흥호수 내에 위치해 있어 답답한 그물망에서 치는 골프가 아닌 비거리 무제한의 시원한 호수의 물 위로 날려 보내는 티샷의 짜릿한 느낌은 골퍼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이다. 먼지가 나지 않고 소음이 없는 점이 수상골프 연습장의 최대 이점이기도 하다.

아일랜드 그린 위에는 50m부터 350m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마크가 있고, 야간에도 조명시설이 있어 물 위로 떨어지는 공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기흥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수서동탄간 지방도에서 바로 진입하는 입지환경과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기흥수상골프클럽은 지상 3층 규모로 50타석이 있고 현재 전문 퍼팅 시설, 숏게임 시설, 스크린골프장도 건설 중이다. 부대시설로는 테라스 카페와 전문 한식당, 골프용품점이 있고 사우나실의 경우 노천 온천(건설 예정)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이명호 프로, 최광호 프로, 박상우 프로 등 KPGA 소속 프로들로 구성된 강사들로 질 높은 레슨교육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오픈 기념 이벤트로 무료 시타 행사와 창립회원 특별할인 행사(선착순)가 시행 중이다.

박성순 회장은 “앞으로 기흥수상골프클럽은 골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쓰레기 청소 등 지역 환경 정화 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할 것이고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그리고 오픈식 때 기념 화환을 ‘사랑의 쌀’로 받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것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일조를 할 예정이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신개념 골프연습장을 선보인 기흥수상골프클럽에서는 데일리 인터넷신문 골프타임즈 가입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기한제한 있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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