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장유빈(오른쪽,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프로골퍼 장유빈(22)이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장유빈은 국가대표상비군(2017년~2020년)과 국가대표(2021년~2023년)로 활동하는 동안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2승(1회, 10회)과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8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포함 12개 대회에서 6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은 지난해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10월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장유빈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 파이널에 신한금융그룹 모자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