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모니터·스마트폰 장시간 본다면 ‘경추성 두통’ 조심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1.02.24l수정2021.02.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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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질환이다. 흔한 질환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계속 방치하면 피로감이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추성 두통은 경추 디스크, 경추 신경 손상 등 경추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목 근처에서 시작되어 머리 뒷부분으로 퍼진다. 목 디스크가 있거나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목에서 머리로 가는 신경이 눌려 있는 경우에 발생하곤 한다. 목에 의한 질환인 만큼 목을 치료하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두통 증상과 함께 목이나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안구 통증 및 충혈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진통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상태가 심각해지면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의 원인은 경추 염좌나 목 디스크 등 경추질환이다. 경추는 옆에서 보면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를 그린다. 그러나 지속적인 압력으로 일자 또는 역 C자형으로 변형되면 디스크가 눌리면서 경추성 두통이 발생하게 된다. 목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약물과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정밀검사를 통해 목 디스크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경추성 두통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을 볼 때도 되도록 눈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개를 들고 있을 때도 앞으로 내밀지 말고 턱을 당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올바른 자세라도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경추에 부담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제일정형외과병원 척추센터 서진석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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