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많은 전문가들이 현금가치가 갈수록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팬데믹 극복을 위해 전 세계가 천문학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를 막겠다는 목표로 미국도 무제한적으로 현금을 풀기 시작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쓰지 않던 회사채 시장 지원 카드도 꺼내들어 달러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 코스피는 3,000시대가 열렸다.

주식시장의 유동자금은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파른 집값 상승을 부추겨 현금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있다. 현금가치가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부자들은 어떻게 현금 가치를 방어하고 있는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변동 시대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노후준비를 보다 완벽히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은 신중하게 고민해야만 한다.

지난달 발표한 KB금융지주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부자 85.5%가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며 향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상가와 빌딩’을 지목했다. 이를 반영하듯 2020년 3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약 28% 상승세를 보였다.

왜 상업용 부동산을 지목했을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정책변화에 답이 있다.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주택에 대한 보유세는 물론 거래세까지 증세하고 다주택자를 상대로 강한 규제를 하며, 주택에 대한 투자이익은 세금으로 환수한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부자들은 똘똘한 한 채를 위해 상급지로 이동하고, 부동산 규제를 피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며 현금 가치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상업용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서는 첫째 적정한 가격, 둘째 안정성, 셋째 수익성을 관심 있게 봐야만 한다.

여러 상업용 부동산 중 하나인 파주시 야당역세권 이든시티 오피스텔 복합시설 상가는 올해 1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상가에는 오피스텔 단위 건물 내 독점편의점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년 본사직영 조건을 제시한 CU편의점과 ‘빵슐랭’, ‘빵지순례’, ‘빵세권’ 등으로 SNS에서 관심 받은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곤트란 쉐리에(GONTRAN CHERRIER)가 파주지역 독점을 조건으로 입점 예정이다. 두 점포 모두 선 임차를 확정짓고 임대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