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법률 비교 플랫폼 ’헤이로(HeyLaw)’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라플랫폼(대표 정요한)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평가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2’에 의한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아라플랫폼은 지난 9월 헤이로 정식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과 변호사 간 연결을 편리하게 하고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군인들에게 군 징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성에 대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벤처기업 확인서를 취득함으로써 벤처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증명했다.

그 외 지난 10월 정부지원사업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옥외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대국민 서비스로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정요한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통해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변호사 수가 3만명을 넘어선 현재, 유사 법률서비스사와는 차별화됐으며 이용자(국민)는 물론 공급자(변호사)와도 상생하는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