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0년도 하반기 미국 이스턴 프라임대학 명예박사 동문회(회장 문기주) 모임이 최유나(동문, 가수)가 운영하는 흔적(경기 파주)에서 지난 19일 진행됐다.

최은미 교수(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문기주 동문회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를 새롭게 정돈하여 한미 양국에서 훌륭한 후배들과 석학들을 배출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동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턴 프라임대학 나건용 총장은 "미국을 방문하여 학교 캠퍼스를 새롭게 정립하고 교육청에 학교 허가 연장을 신청, 평택 미군부대 내에 대학 사무실을 올해 안에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모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며 안전을 지켰다.

한편 제4회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10월 23일 오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