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힐 클럽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사무실득 방문해 아놀드 파머의 책상에 앉아 있는 임성재(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4일(한국시간) 임성재(22)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2019-2020시즌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아놀드 파머상) 수상자 자격으로 베이힐 클럽 & 로지에 있는 아놀드 파머 사무실을 방문했다.

베이힐 골프장에는 아놀드 파머가 생전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임성재가 사무실을 방문 책상에 앉아 아놀드 파머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아놀드 파머는 골프계 레전드이자 그 시대 최고의 선수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아놀드 파머상으로 불리는 PGA 투어 신인상을 타고, 이 대회에서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아놀드 파머라는 골프의 레전드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지난주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후라 이번 주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에도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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