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극심한 불안장애 증상…공황장애·불면증·우울증과 연관 있을까

문정호 기자l승인2019.04.15l수정2019.04.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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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일정한 불안감은 사람에게 있어 꼭 필요하다. 위험을 감지하여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기 때문이다. 누구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보게 되었을 때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며 어두운 밤 골목을 지나갈 때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느끼는 불안감은 떨어지면 안 되겠다는 경각심을, 누가 갑자기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경계심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조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불안감이 발생하는 상황이 아닌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불안증상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안장애 질환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분리불안, 시험불안증, 범불안장애 등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병적인 불안감과 공포감은 모두 동일하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유발하게 된다. 초기에는 이렇게까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트라우마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장애가 아닐 경우에는 심각하지 않게 느껴질 만큼의 불안감만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서 공황장애·불면증·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불안장애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범불안장애와 분리불안장애를 들 수 있다. 범불안장애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포함한 모든 일에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일어나는 일부터 일어나지 않고 생각만 하는 모든 일에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다 보니 여유를 잃게 되고 예민해지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일어난 것에 비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불안 정도가 심각해져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분리불안의 경우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불안증세로,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 시기인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엄마나 자신에게 익숙한 일들만을 찾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엄마가 나타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울어버리는 불안감을 나타낸다. 이런 분리불안증상이 어릴 때 잠깐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여 그대로 방치한다면 소아불안장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은 물론 청소년 경우 반항과 비행을 일삼는 방식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불안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 강박증 등 여러 가지 신경정신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공황장애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가빠지는 호흡곤란과 죽을 것만 같은 불안감, 공포심이 발생하는 공황발작을 주증상으로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비정상적인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불안증상이 오래될수록 공황장애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없는 불안감으로 인해 계속되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잠을 못 이루게 되고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며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강박증상의 경우에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복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런 신경정신질환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다. 적절한 휴식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면 그나마 불안증상을 예방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시간조차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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