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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사마귀, 바이러스 없애는 원인 치료가 핵심

문정호 기자l승인2019.03.14l수정2019.03.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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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사마귀는 감기처럼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피부질환이다. 감기를 타인에게 옮길 수 있듯, 사마귀 또한 직ㆍ간접적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옮길 수 있다.

예전에는 성인보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면역력 저하를 겪고 있어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주의해야 한다.

초반에 얼굴, 손 등 특정 부위에만 생기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곳으로 번져 가려움증과 발진 같은 물리적인 고통이 동반되어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보통 건드렸을 땐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압박을 받는 등 자극이 가해지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발병률이 높아진 원인은 인스턴트 위주 식습관, 수면, 운동 부족, 잦은 음주, 흡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외부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이를 스스로 이겨낼 힘이 없기 때문이다.

사마귀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병변을 피부에서 떼어냈다 해도 바이러스는 여전히 남아 사마귀가 재발하게 된다.

한의학에서 사마귀는 타고난 체질과 체질에 맞지 않는 생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사마귀 바이러스에 노출되며 발생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몸의 면역력이 충실한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다면 인체의 면역력을 상승시킴으로써 물리칠 수 있다.

개인 체질과 사마귀 바이러스 종류와 발생 부위를 고려해 치료한다. 저하된 면역력회복, 피부 재생력과 순환력을 높여주는 약액을 경락과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치료를 통해 정체된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한약재의 약효와 온열 자극으로 불필요한 사마귀 조직이 제거될 수 있게 도와주는 뜸 치료를 시행한다.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인스턴트 음식, 음주, 흡연 등을 멀리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김의정 생기한의원 안양점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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