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5일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천648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둘째 날 이정은6(23)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72-69)를 기록하며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1위에 올라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올해 미국 투어 데뷔전을 갖는 이정은6는 첫날 이븐파(72)타를 치며 공동 48위에 올랐다.

이날 마델레네 삭스트롬(스웨덴)과 쉬웨이링(대만)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이븐파(72타)를 친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4)과 2타(보기 2개, 버디 4개)를 줄인 양희영(30)이 공동 10위(4언더파 140타), 이미림(29), 이미향(26)은 공동 26위(2언더파 142타)에 올랐다.

이날 컷 통과 기준타수는 2오버파 146타였다.

최운정(29), 리디아 고(22, 뉴질랜드 교포), 강혜지(29) 등은 4오버파 148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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