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월 제주에서 열린 PGA 투어 THE CJ컵에서 일본의 히데키 마쓰야마가 5번홀 티샷이 마음에 안 드는 듯한 표정으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골프를 치다가 당하는 부상 말고도, 일상생활에서 당하는 모든 부상이 골프스윙에 있어 지장이 된다.

부상 정도에 따라 골프스윙이 불가능 할 때도, 조금 힘들고 많이 힘들고 하는 차이가 있다. 까다로운 골프에 있어 부상은 어떠한 형태로든 스윙에 지장을 초래하는 힘든 상황으로 정상 스윙과는 차이를 두고 임해야한다.

부상은 상체와 하체 두 분류로 나뉘어 생각해야한다. 상체부상은 어깨, 손, 가슴으로 이는 모든 스윙을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스윙을 빨리해주는 게 해결 방법이다. 하체부상은 허리, 허벅지, 다리, 발 부상으로 체중 이동이 안 되므로 스윙이 빨라진다. 스윙을 느리게 해주는 것이 해결 방법이고, 체중 이동을 빨리 해 몸을 오픈 시킨다.

일단 부상은 스윙에 지장을 준 상태로 자신의 스윙 방법을 접어 둔 채 상ㆍ하체 부상에 적합한 스윙을 선택해서 만들어 본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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