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교통, 주거, 행정, 쇼핑, 문화를 모두 갖추며 주목받고 있는 마곡지구가 최근 교육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며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366만㎡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밸리(661천㎡)의 6배 이상 크기이며, 연구개발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100여개 기업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기업, 공공기관, 주거단지가 모두 밀집돼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며 코엑스, 종로, 여의도 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마곡지구에는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3040 학부모 층의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0년 개교 예정인 공진초와 함께 마곡제2중의 신설 등 다양한 교육호재도 예고돼 있어 주변 상권에서 학원가에 대한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권내 학원가 비중의 증가는 이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지역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활발한 상권 구성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 공항동 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마곡 골든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더블 역세권이자 마곡생활권으로 우수한 교통과 함께 생활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문을 연 주택홍보관에는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을 증명했다.

서울식물원(보타닉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 복합몰(예정) 등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원종~화곡~홍대입구 간 광역철도 신설 및 방화대교 조기 개통 등의 호재도 기다리고 있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4-2 보타닉파크타워2 202호에 마련됐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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