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공식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KPGA 송병주 전무와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장재익 감사(오른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14일 기장 동원로얄CC(9홀, 퍼블릭, 부산 기장군)와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영남권 골프연습장 중 최초로 KPGA의 인증을 받는 기장 동원로얄CC는 비거리 240야드, 총 44개 타석, 퍼트 연습장, 헬스장, 스크린 골프,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시작해 1년을 맞은 현재 전국 3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통해 골프 대중화의 기반인 골프연습장과 친화적 관계를 형성하며 회원들의 복지 확대와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전국 골프장 대상 체계적인 레슨 진행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 레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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