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동백스포랜드 정민진 본부장(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KPGA는 27일 동백스포랜드(경기 용인)와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PGA 양휘부 회장을 비롯한 동백스포랜드 정민진 본부장, 박남신 헤드프로 등 해당 골프연습장 소속 프로들이 참석했다.

동백스포랜드 박남신 헤드프로는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레슨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 인증을 받은 연습장으로 책임감과 체계적인 교습으로 고객 기량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20승, 아시안투어 1승, 챔피언스투어(시니어무대) 3승 달성 등 선수시절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남신 프로는 현재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PGA 소속 프로들의 전문 레슨 진행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으로 레슨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골프연습장의 격을 높이고 국내 골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12곳의 골프연습장이 KPGA 인증을 받았다.

▲ 동백스포랜드 소속 프로들과 단체사진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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