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영등포문화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사진예술의 향취가 문화의 계절 시월을 맞아 온 영등포에 퍼져나갔다.

영등포예총 소속 영등포사진작가협회(회장 안성식)가 영등포문화원 전시실에서 1일부터 6일까지 회원 전시를 개최해 영등포의 문화를 벌써 22회째 전파하고 있다

39명의 회원이 출전한 이번 전시회에 작가들이 카메라로 붙잡은 순간들을 영원성에 담아 각자 하고 싶은 의미를 영상미로 과시했다.

영등포 사진예술을 이끌고 있는 이일로 원로 작가와 안상윤 초대 영예총 이사장을 비롯 신범승, 김태수 현 영예총 이사장들 까지 회원들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또 단오날에 공모된 어린이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영등포지역의 사진 영상미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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