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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리디아 고 국내 대회 첫 출전

3연속 우승 강수연, 김하늘 출전...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2연패 도전 정노천 기자l승인2018.10.01l수정2018.10.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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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이 4일부터 나흘 동안 블루헤런GC(경기 여주, 파72, 6,736야드(본선 6,600야드)에서 열린다.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 스타들이 우승하며 대회를 빛냈고 2002년 강수연 이후 그 어느 선수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지 못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인통산 15승(메이저 2승)의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가 국내 무대에 첫 출전한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팬 앞에서 플레이가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기쁜 마음이 더 크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미국 무대에서 1승을 기록하며 신인상 부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23)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그해 대상을 차지했다.

“약 2개월 만에 다시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욕심을 버리고 사흘간 내 샷에만 집중해 모든 것을 코스에서 쏟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에서 활약 하는 김하늘(30)이 출전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2011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3년 연속(2000~2002년) 우승의 주역 강수연(42)은 이번 대회 출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의 뜻을 밝혔다.

국내파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7)과 다크호스 김아림(23), 시즌 첫 3승 고지를 선점한 이소영(21), 상금왕 경쟁이 치열한 상금랭킹 1~3위의 오지현(22), 최혜진(19), 이정은6(22) 등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승부경쟁이 볼만하다.

최고난이도 15번홀~18번홀을 ‘블루 헤런스픽(Blue Heron’s Pick)’으로 명하고 난이도를 조절해 우승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18번홀(파5)은 예선(1~2라운드)에서 524야드로 플레이 되지만 본선(3~4라운드)에서는 448야드로 운영, 선수들의 색다른 공략법이 기대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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