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스포티즌)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제네시스는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와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잭 니클라우스GC(인천 송도)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하며 이를 통해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동참한다.

인천광역시와 잭 니클라우스GC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 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2회 를 맞는다. 지난 첫 대회는 김승혁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5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며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다음 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컵@나인브릿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