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AT&T 페블비치, 배상문 공동 15위 ‘컷 통과하며 선전...기량 회복’

무명 테드 포터. 주니어 우승, 더스틴 존슨 준우승 문정호 기자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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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자료사진=KPGA 민수용 기자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군 전역 후 출전한 9번째 경기에서 컷 통과하며 선전한 배상문(32)이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 배상문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9언더파 278타(71-69-68-70)를 기록했다.

컷 탈락 없는 CJ컵@나인브릿지를 제외하고 출전한 이전 7개 대회(6개 대회 연속 탈락)에서 배상문은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컷 통과하며 톱10 진입에 한타 부족한 성적을 냈다.

이븐파(72타)를 기록한 최경주(48)는 7언더파 280타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대회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 세계랭킹 246위)가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7언더파 270타(68-71-62-69)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의 대결에서 6년 만에 승리를 만끽했다.

포터 주니어는 2012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후 2014년부터 2부 투어에서 활동했다.

더스틴 존슨 외에서 필 미켈슨, 체즈 리버(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2위(14언더파 273타) 그룹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무너진 존 람(스페인, 세계랭킹 2위)은 공동 26위(7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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