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박혁권과 박선영의 외동딸 김지민(나익희 역)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에게 꾸중을 듣기 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선처(?)를 바라는 귀염움과 회사 생활에 지쳐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하고 잠든 아빠의 양말을 조심스레 벗겨주는 모습에서는 말 안 듣는 사춘기 소녀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딸의 기특한 마음은 애잔함과 훈훈함을 자아낸다.

때론 말 안 듣는 철없는 딸이지만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 짓는 매력을 발산하는 김지민, 아빠들이 왜 딸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는...

중2소녀 나익희의 감성을 배우 김지민의 스타일로 표현이 기대되는 SBS 초인가족 2017은 20일 월요일 밤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