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슬로시티 청산도(사진제공 완도군청)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했다.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 독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표적 한국 관광지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강릉 커피거리 등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스토리),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부여하여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된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와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서울랜드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과 테마파크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광장시장, 대인예술시장, 정남진 토요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이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문화관관형 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단골처럼 선정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생태 관광지 비중이 높고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릉 커피거리

▲ 서울 광장시장

▲ 독도

▲ 원주 뮤지엄 산(san)

▲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 제주 쇠소깍

▲ 용인 한국민속촌

▲ 한국관광 100선 선정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