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상상 SF포럼이 29일부터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과천과학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미래상상 SF포럼이 29일부터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공동주관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학자들과 SF전문가들이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인공지능과 인간강화의 두 가지 측면에서 과학과 인문사회학적 관점으로 조명한다.

미래상상 SF포럼은 29일 '현실로 다가온 영화속 이야기, 인공지능‘ (장병탁 서울대 교수), ‘사회적 로봇의 출현과 인류의 미래’(장대익 서울대 교수)에 강연을 시작으로 미래에 실현될 AI와 로봇, 이를 둘러싼 사회상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접근한다.

첫날은 인공지능 세션으로 석학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의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둘째 날은 인간강화 세션으로 인공지능에 맞서는 뇌과학과 유전자 편집 등 인간의 진화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토크로 진행한다.

SF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f2016.co.kr)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SF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하면 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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