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풍가창력 보컬리스트 ‘디아’.[사진출처=‘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가요계에 여성 디바로서 새로운 스타 등장했다.

태풍가창력 보컬리스트 ‘디아’가 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디아는 지난 9월 13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서 원곡가수 전원석의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디아는 ‘떠나지마’를 부르다 울컥한 감정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보였다.

디아는 방송 출연 이전의 공식석상에서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라고 밝혀온 만큼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된 감회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이런 디아에게 방청석 관객들과 이덕화는 박수 갈채로 응원을 전했다.

디아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선배가수 ‘바다’와 경연을 통해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78표를 받아 1승을 거뒀고, ‘바다’는 경연 결과 발표 이후에 “자신이 디아의 퇴비(밑거름)가 되겠다”며 디아의 스타 탄생을 축하해줬다.

또한 대기실에 있던 ‘JK 김동욱’ 역시 디아의 ‘떠나지마’에 대해 “내가 이 무대를 떠나면 안 된다는 염원같은 것이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아는 ‘불후의 명곡 방송이 나간 이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귀염을 토했다.

디아는 SNS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출연 소감을 남겼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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