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밝완서 선생.

[골프타임즈=황하림 문화부장] 차세대 ‘파동의학’과 최고의 경전인 ‘삼일신고’에 대한 특강이 우리역사교육원( 원장 : 전창건 )에서 열렸다.

우리역사연구원이 주최한 이 특강은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작구 사당동 소재 우리역사교육장에서 1부 ‘파동으로 보는 몸(맘)과 건강’과 2부 각종 종교를 둘러보고 삼일신고의 가르침 알아보기 위한 ‘세계종교 가르침과 삼일신고’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밝완서(한국정신과학학회 전 총무이사 겸 부회장) 선생이 30년 동안 연구한 원적외선 파동과 민족사적인 연관선상에서 만나는 독특한 과학적 가설에 체계를 세우고 있는 사례들을 위주로 했다.

강의내용은 세계 각처에서 파동에 관련된 연구가들의 연구사례들을 언급하면서 미래 의학계ᆞ에 대체 가능성들을 타진했다.

또 현행의학의 한계와 파동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향후 파동의학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 본 시간이었다.

강의에서 밝완서 선생은 ‘현행의학계가 페니실린과 엑스레이 맹신에 갇혀버린 맹점을 지적하고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프레임을 깨고 통섭적 이해를 가져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 착안점을 1만년 이상 축적된 동양의 의학적인 지혜에서 많은 답을 찾고 있지만 기실 우리는 우리선조들의 좋은 지혜의 마그마를 홀대해버리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일련의 연구물들은 실제 우리민족의 오랜 경험에서 축적돼온 자산에서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족의 이동경로를 타고 서방으로 흘러가서 영향을 끼쳤을 거란 점도 조심스레 개진했다.

이러한 것들이 정신적인 역량이 뛰어난 몇몇 서양인들이 우연한 기회나 오랜 실험과 연구에 의해 밝혀진 여러 가지 사례들로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많은 부분 활용화되고 있는 것들과 연관성도 함께 밝히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연구결과물이 체계를 갖추고 외국에서 역수입되고 있다고 밝완서 선생은 언급하고 현재 그러한 파동에 관한 연구사례들을 모은 도서 <파동의학(Vibrational Medicine-Richard Gerber, M.D.)을 한국에 소개하기위해 번역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한 사회가 특별한 충격 없이 사고체계를 바꾸는 데는 100년 이상 걸린다고 보고 우리선조들의 지혜를 인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 지기를 밝완서 선생은 기대했다.

“우주생성과 인체의 열쇠인 파동이 인간 정신의 영역인 종교적 영향과 역사가 함께 이루어지면서 파동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풀러 가고 있다”고 이날 특강자리에 참석한 홍승희(언론인·저술가) 씨는 말했다.

확연히 풀리는 우리 경전 ‘심일신고’의 해석과 인연을 오는 9월 6일 우리역사교육원에서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이 특강은 우리역사연구원이 주최한 행사로 올 들어 지난 6월 21일 몽골에서 잠시 귀국한 김정민 박사의 ‘천문학과 우리민족’이란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 행사다.

◇밝완서 - 서울대 이공대, 경영학 석사
민족사 대륙역사 라인 탐색여행
1987년 원적외선과 해후. 과학적 사고의 벽을 깨다.
1990년 원적외선 관련 서적 번역 출간. 연구소 설립
1993년 원적외선협회 설립 주도, 1997년 사단법인 인가
1994년 국립 요업기술원 산하 한국원적외선응용기술연구회 회장
관련서적 출간 <원적외선과 물>, <원적외선 가열의 이론과 실제>, <원적외선 치료의 실제>, <기를 과학한다>, <해로운 공기 이로운 공기>, <원적외선 기술과 그 응용>
1994년 한국정신과학학회 창립회원
1994년 한국정신과학학회 총무이사 겸 부회장 역임
1995년 한일원적외선심포지움 2000까지 6회 주관
2005년 한국정신과학학회 서울지회장 역임
학회부설 정신과학문화원 상근부회장 역임
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소 소장 역임

황하림 문화부장｜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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