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니어 골프 샛별’ 이제영

[골프타임즈=류효근 인턴기자] 주니어 골프의 떠오르는 샛별 이제영(12·동주초6)이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3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우승 확률이 60%로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영은 17일 순천 파인힐스CC( http://www.pinehills.co.kr )에서 열린 ‘제7회 녹색드림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정상에 올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이제영은 지난해부터 톱5에 다수 입상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이제영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니어 골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영은 2012년 겨울부터 국내 최대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주)볼빅( 회장 : 문경안 · http://www.volvik.co.kr )에서 골프공을 비롯한 용품을 후원받고 있다.

이제영은 지난 6월 13일 부여CC에서 열린 ‘제1회 ONOFF배 MBN대회’ 여자 초등부문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7월 4일 KGA( 대한골프협회 · 회장 : 허광수 )가 주관하는 ‘제15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에서도 우승했다.

올 시즌 톱5에 다섯 차례, 우승은 그 중 3차례 차지하며 60%의 높은 우승 확률을 보였다.

이번 ‘제7회 녹색드림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서어진(12·화중초6)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이제영은 7월에만 2승을 신고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재목으로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영 올 시즌 대회 성적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한국초등연맹골프대회 3위
제1회 ONOFF배 MBN대회 1위
제15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 1위
제7회 녹색드림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1위

류효근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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