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강서파크원'이 목동과 마곡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주민참여형 화곡1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칭)가 준비 중이며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총 840세대(예정) 규모로 전용면적 49㎡, 59㎡, 84㎡로 구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곡동은 20년 이상 노후 건물 비율이 높다. 이에 강서구는 정부가 추진중인 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에 20개 지역을 제안했으나 올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특히 사업예정지는 목동과 마곡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으로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목동현대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목동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철2ㆍ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 마곡,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초ㆍ중ㆍ고교 등 교육여건이 좋고 까치산근린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식물원 등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힐링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목동, 마곡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조건으로 주변에 마곡MICE복합단지, 공장부지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되어 있어 향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택조합은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최근 주택법 개정으로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