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최종라운드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68-63-70-64)로 우승했다.

2009년 제109회 US오픈과 2011년 웰스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카스 글로버는 투어 4승을 기록했다.

이날 3타(보기 3개, 버디 6개)를 줄인 교포선수 케빈 나(미국, 나상욱)는 3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타(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3개)를 잃은 임성재(23)는 공동 47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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