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 7,543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라운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보기 3개, 버디 4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69-67-68-71)를 기록하며 동타를 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동타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이날 이븐파(72타, 보기 5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친 김시우(26)는 공동 9위(5언더파 283타)에 올랐다.

강성훈(33)은 공동 32위(1오버파 289타), 이경훈(30)은 공동 65위(10오버파 298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최경주(51)는 지난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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