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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안병훈 2위...“코치와의 훈련 증명하는 기분 우승 기대감 높다”

김시우 공동 3위, 임성재ㆍ이경훈 공동 15위...스폰서 초청 KPGA 기대주 김주형 공동 39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1.01.22l수정2021.0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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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닉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 7,181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첫날 안병훈(30)은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올해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1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선전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8언더파 64타)에 오른 브랜든 하기(미국)를 1타차로 추격했다. 하기는 보기 2개, 버디 10개를 잡아냈다.

이번 대회는 스타디움 코스(파72, 7,113야드)와 닉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1~2라운드를 번갈아가며 경기하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3개 코스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마추어와 함께하는 프로암 방식은 취소하고 프로선수들만 출전했다.

안병훈은 새로운 코치(션 폴리)를 만나 스윙을 교정하며 2020-2021시즌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면서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5번홀)와 버디 4개(8번, 11번, 13번, 17번홀)를 잡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김시우(26)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공동 3위 그룹에는 김시우를 포함해 10명이 포진해 있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경기한 임성재(23)와 이경훈(30)이 공동 15위(4언더파 68타),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KPGA(한국프로골프) 기대주 김주형(19)은 10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았으나 보기 2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했다.

노승열(30)은 공동 132위(2오버파,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강성훈(34)은 공동 147위(5오버파, 스타디움 코스)에 머물렀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PGA 투어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경기 소감?
라운드 내내 스코어는 크게 생각 안 했다. 드라이버가 잘 됐고 버디가 3피트 거리 내에서 만들어진 것 같다. 파3에서 버디를 잡기 위해 18피트 정도에서 퍼트를 한 것 빼고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파5에서는 드라이브샷과 칩샷이 좋았다. 위기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 했고 그린에 올리지 못한 몇 홀은 세이브를 잘해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꾸준한 선수로 시즌 초반 컷 통과가 적었다. 쉬는 동안 어떤 점을 위주로 훈련했나?
꾸준함을 겸비한 선수로 좋은 샷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롱 게임에 어려움이 있는데 새로운 코치(션 폴리)와 그런 점들을 위주로 연습했다. 쉬는 동안 롱 게임 연습을 많이 했고, 지금 결과가 보여 지는 것 같다. 공을 잘 치며 발전하는 모습과 오늘 스코어 또한 열심히 노력한 것을 증명하는 듯해 기분이 좋다.

코치 션 폴리와는 어떻게 훈련하게 됐나?
션 폴리와는 11년 정도 알고 지냈다. 레이크 노나로 이사 왔을 때 저스틴 로즈와 션이 그곳에 살고 있었고 자주 볼 수 있었다. 대회에서도 자주 보며 친하게 지냈고 도움을 요청했다. 함께 한 훈련은 약 2달 정도 됐다.

코치와 집중적으로 연습한 부분은?
션에게 숏 아이언으로 회전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항상 그린에 올릴 때 스핀이 너무 많이 들어가 컨트롤하기가 어려웠다. 드라이버 또한 스핀이 많고 공이 넓게 분산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런 점들을 연습했고 오늘 결과가 보였다. 많은 것을 교체하기보다 잘하는 것을 확실하게 집중을 했다. 페어웨이를 많이 지키고 그린 공략을 잘해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목표였다.

오늘 플레이가 돋보였다.
티샷과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왔고 잘못 판단한 샷들이 없었던 것 같다. 아마 두 번 정도 잘못 친 것 같은데, 첫 번째 샷은 1번 홀에서 오른쪽으로 쳤고, 다른 하나는 파5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당겨 치며 10야드 정도 왼쪽으로 갔다.

올해 목표는?
지난 5년간 목표는 한결같다. 우승을 하고 투어 최종전에 진출하는 것이다.

다른 투어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는데 PGA 투어에서 우승이 어려운 이유?
PGA 투어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좋은 경기를 펼치며 3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실력과 운이 더 필요했다. 오늘 같이 잘 치고 퍼트를 잘 하면 올해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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