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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더CJ컵3R, 안병훈 이글 잡고 공동 38위, “안 해도 될 보기 아쉬움 남는다”

김시우 공동 28위, 러셀 헨리 단독 선두 러셀 헨리, 15언더파 문정호 기자l승인2020.10.18l수정2020.10.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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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새도우크릭 골프코스(파72, 7,257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셋째 날 안병훈(29)은 보기 3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73-73-68)를 치며 공동 3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4타를 줄인 안병훈은 전날 공동 52위에서 14계단 도약했다.

3타(보기 1개, 버디 4개)를 줄인 김시우(25)는 전날 보다 5계단 상승하며 공동 28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에 오른 러셀 헨리(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66-68-67)를 기록했다. 전날 선두였던 잔더 셔펠레(미국)는 이날 2타(보기 4개, 버디 2개)를 잃고 공동 2위(12언더파 204타)로 밀렸다.

공동 2위에는 테일러 구치, 란토 그리핀, 제이슨 코트랙(이상 미국) 등이 함께 자리했다.

1타(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버디 4개)를 잃은 김한별(24)과 3타(보기 3개, 버디 6개)를 줄인 김성현(22)이 공동 45위, 이븐파(72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5개)를 친 임성재(22)는 공동 58위(3오버파 219타)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치고 안병훈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버디도 많이 잡아 스코어로는 4언더파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보기를 안 해도 됐을 홀인데 하게 되어 아쉽다. 그래도 스코어는 나쁘지 않다.

전반 보기-버디 반복하며 흔들릴 수 있는데 어떻게 마음을 잡았는가?
오늘은 샷이 나쁘지 않아 샷감을 유지한 채 최대한 붙이면 찬스가 올 거라 생각했다. 샷감을 믿었고 최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3일 동안 김주형 선수와 함께 했다. 무슨 대화를 나눴나?
많은 이야기보다 가벼운 일상정도를 나눴다. 최종라운드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주 함께 하며 배울 점이 많고 잘 치는 선수라 재밌었다.

최종 라운드 전략은?
타수차가 많지만 최대한 많이 쳐 톱10에 들었으면 좋겠다.

▲ 김시우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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