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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챔피언스투어 김종덕...‘17언더파 127타’...무결점 플레이로 역대 최다언더파 기록

통산 29승, 2011년 한ㆍ일 챔피언스투어 최초 동시 상금왕 등극 문정호 기자l승인2021.01.15l수정2021.01.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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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 투어는 지난 1997년 창설됐다. 한국프로골프를 이끈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로 시니어부문(만50세 이상)과 그랜드시니어 부문(만60세 이상)으로 구분됐다.

지난날의 스타 선수였던 최윤수(73), 최상호(66), 조철상(63), 박남신(62), 김종덕(60), 신용진(57), 강욱순(55), 박노석(54), 석종율(52) 등이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타 선수 가운데 김종덕은 챔피언스투어(2라운드 36홀) 역대 최다 언더파(최저타수)를 기록한 주인공이다.

지난해 9월 골드레이크CC(파72, 전남 나주)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에서 17언더파 127타를 기록한 김종덕은 첫날 버디 9개, 둘째 날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고 이틀 연속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전 기록은 2015년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 우승자 신용진의 16언더파 128타였다. 같은 해 3회 대회 우승 시라하마 이쿠오(63, 일본), 2016년 제6회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 공영준(62, 현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이 타이기록이다.

코리안투어 9승, 일본투어 4승의 김종덕은 현재 통산 29승을 달성했다. 시니어투어 데뷔 이후 국내 11승, 해외 5승(일본 4승, 대만 1승)을 추가하며 통산 29승을 달성했고 2011년에는 한국과 일본 챔피언스투어에서 최초로 동시에 상금왕에 등극했다.

또한 2011년 디 시니어 오픈에 한국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US시니어 오픈에도 출전하며 현재까지 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7번 참가 4번 컷 통과했고 최고 성적은 2012년 US시니어 오픈 공동 17위가 최고 성적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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