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퍼스널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셀레피트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품절대란을 빚었다.

셀레피트는 코트라가 미국 아마존에 입점된 국내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언택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코트라와 함께 아마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에는 155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에드워드 아빌라’가 참여하며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제품의 인지도를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소개된 제품은 스틸 커버 쿠션팩트와 벨라팔레트,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된 더블이펙트 클렌저 오일 투 폼은 라이브 직후 약 30여분 만에 품절되면서 미국 아마존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셀레피트는 지난해 중순 아마존에 브랜드를 입점해 매월 새로운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진행의 라이브 방송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국내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을 늘려가며 비대면 쇼핑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