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굿 오석민 대표

[골프타임즈] 프리굿(오석민 대표)이 현재 진행 중인 금 프로젝트의 미래가치에 대해 17일 밝혔다.

프리굿이 보유한 금광산은 총4개이며 현재까지 탐사와 시추를 통해 확인된 1개 금광산의 경우 12.4톤으로 한화 약 9000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또한 추가로 남은 3개의 금광산 탐사와 시추를 진행하면 금 매장량은 추가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프리굿이 보유한 구리, 금광산 가치평가와 관련해 지난 2010년 1월 삼일회계법인에서 몽골 운드루나란 광권의 가치평가보고서에 대해 금 매장량이 6톤일 때 운드루나란 구리, 금프로젝트의 사업가치를 3,619억원으로 평가했다.

현재는 삼일회계법인이 2010년 당시 가치평가를 진행할 때 보다 운드루나란의 금매장량은 6톤에서 12.4톤으로 약 6.4톤 증가했고, 금값도 2010년 대비 현재 약 800달러정도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운드루나란 프로젝트의 가치평가액은 지난번 3,619억원보다 약 1.5~2배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석민 대표는 “나머지 3개 금광산에서 추가로 금 매장량이 20~30톤까지 늘어나면 금생산은 매출액 기준 약 1조4천억원~2조1천억원까지 가능할 수 있다“며 “내심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 매장량 수치는 20~30톤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굿은 23일부터 26일까지 금 생산을 위한 소액 일반공모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0년 1월 삼일회계법인이 평가한 프리굿이 보유한 운드루나란 광권의 사업가치평가보고서 발췌본

사진제공=프리굿